「スリム」日本初の月面着陸、舞台裏で躍動した最先端のおもちゃ技術
「슬림」일본 첫 달 착륙, 무대 뒤에 역동적인 최첨단 장난감 기술
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JAXA)の小型の月着陸実証機「SLIM(スリム)」が日本初の月面着陸に成功した。同機には小型ロボットが2機搭載され、その一つである変形型月面ロボット「SORA―Q(ソラキュー)」を開発したのがタカラトミーだ。着陸したスリムをソラキューのカメラで撮影し、地球にデータを届けることに成功した。おもちゃメーカーならではの小型・軽量化などの発想を宇宙開発に生かせた。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소형 달착륙 로켓 SLIM(슬림)이 일본 최초로 달 지면 착륙에 성공했다. 이 로켓에는 소형 로봇이 2대 탑재되어 그 중 하나인 변형형 달 표면 로봇 「SORA-Q(솔라큐)」를 개발한 것이 다카라토미다. 착륙한 슬림을 솔라큐의 카메라로 촬영해서 지구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장난감 메이커만이 가능한 소형·경량화등의 발상을 우주 개발에 도입했다.
スリムの月面着陸は世界で5番目の快挙だった。だが着陸時にメーンエンジンで異常が発生し、着地予定地から100メートル以内に着陸する「ピンポイント着陸」は達成できたものの機体が逆立ちした状態で月面に降り立ったと見られた。着陸後に太陽電池の発電が確認できず、太陽光が太陽電池に当たらない角度で着陸してしまったと考えられた。この状況は数値データから推測できたが、実際にどうなっているかを調べるには月面に降り立ったスリムを写真撮影できれば解決する。
슬림의 달 착륙은 세계에서 5번째 쾌거이다. 하지만 착륙시 메인 엔진에서 이상이 발생해, 착지 예정지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착륙하는 「핀 포인트 착륙」은 달성할 수 있었지만 기체가 물구나무 선 상태로 달 표면에 내린 것으로 보였다. 착륙 후에 태양전지의 발전을 확인할 수 없어, 태양광이 태양전지에 닿지 않는 각도로 착륙해 버렸다고 생각되었다. 이 상황은 수치 데이터로부터 추측할 수 있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조사하려면 달 표면에 내린 슬림을 사진 촬영할 수 있으면 해결된다.
そこで役立ったのがソラキューだ。搭載したカメラで撮影した写真には逆さまになったスリムが映っていた。また太陽電池が貼ってある面が西を向いていて、着陸の時点では太陽光が当たっていない位置である証拠が得られた。また月面に着陸し、カメラでの撮影に成功した日本初のロボットとなった。タカラトミーの富山幹太郎(とみやま かんたろう)会長は「スリムのミッションに貢献できたことは光栄なこと。生業(なりわい)のおもちゃの技術が偉業の一端を担えた」と語った。
그래서 도움이 된 것이 소라큐다. 탑재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는 거꾸로 된 슬림이 찍혀 있었다. 또 태양전지가 붙어 있는 면이 서쪽을 향하고 있어, 착륙 시점에서는 태양광이 닿지 않은 위치인 증거를 얻을 수 있었으며 달 표면에 착륙해서 카메라 촬영에 성공한 일본 최초의 로봇이 되었다. 타카라토미의 토야마 칸타로 회장은 「슬림의 미션에 공헌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며 생업인 장난감의 기술이 위업의 일 부분을 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ソラキューは手のひらに乗るくらい小型で軽量な球状ロボット。スリムに搭載され、スリムの月面着陸寸前に分離。月に降り立ってスリム周辺を撮影することがミッションの一つだった。月に着くと球体から移動形態に形を変えて、ウミガメのように砂地をはって移動する仕組みだ。これまでにタカラトミーはさまざまな変形ロボットの玩具を開発・販売しており、おもちゃメーカーならではのノウハウが宇宙開発に生かされた。同社は「おもちゃと宇宙分野の開発に求められる要素が合致した」とコメント。非宇宙企業であるタカラトミーが、おもちゃを作る技術が日本の月面開発を支えた。
솔라큐는 손바닥에 올려 놓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둥근 로봇으로 슬림에 탑재되어 슬림의 달 착륙 직전에 분리되어 달에 내려서 슬림 주변을 촬영하는 것이 미션 중 하나였다. 달에 도착하면 둥금형태로부터 이동 형태로 모양을 바꿔 바다거북처럼 모래땅을 헤쳐서 이동하는 구조이다. 지금까지 다카라토미는 다양한 변형 로봇 완구를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장난감 제조사만의 노하우가 우주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회사는 「장난감과 우주 분야의 개발에 요구되어지는 요소가 합치했다」라고 언급했다. 비우주 기업인 타카라토미가, 장난감을 만드는 기술이 일본의 달 표면 개발을 지지했다.
ソラキューはJAXA公認モデルが一般に「おもちゃ」として販売されている。記者も実際に購入し、ソラキューを手に取って作動させた。専用アプリをスマホに入れるとソラキューを動かせるコントローラーとなり、自由自在に移動できて写真も撮影できる。また丸くて小さくて見た目が〝かわいい〟ことから、おもちゃメーカーならではの「人が手に取りやすいデザイン」が盛り込まれた宇宙機になっていた。富山会長は「世界中の子どもたちが自然科学に興味を持つきっかけになってほしい」と強調する。ソラキューをはじめとしたおもちゃを通じて宇宙に興味を持つ子どもが増え、将来宇宙開発に携わる人材の獲得につながるかもしれない。
솔라큐는 JAXA 공인 모델이 시중에 「장난감」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자도 실제 구입해서 솔라큐를 손에 쥐고 작동시켰다.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넣으면 솔라큐를 움직일 수 있는 컨트롤러가 되어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어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둥글고 작아서 외형이 “귀엽다 ”때문에 장난감 메이커만이 가능한 「사람이 조작하기 손쉬운 디자인」이 담긴 로봇이 되었다. 토야마 회장은 「전세계의 아이들이 자연과학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한다. 솔라큐를 비롯한 장난감을 통해 우주에 흥미를 가지는 아이가 증가해 장래 우주 개발에 종사하는 인재 획득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